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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BC] '푸드 포르노'의 사회학....식당에 인스타그램용 메뉴 등장
https://www.bbc.com/korean/international-45925172
"흰색 빵 안에 절인 양배추를 듬뿍 넣고, 안심 그리고 일본식 카츠를 더해준다면 사진 찍기 좋은 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."
바 칙(Bar Chick)이라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레베카 밀퍼드는 멋진 사진은 식당의 매출을 올려 준다고 말한다.
"식당 인스타그램 계정의 사진들을 기준으로 메뉴를 선택하는 친구가 있어요."
"메뉴 보는걸 귀찮아하죠. #치즈포르노, #노른자포르노 같은 해시태그와 먹음직스럽게 찍힌 사진. 그것만 신경 쓰면 돼요."
음식 스타일리스트 나탈리 셀던은 사진의 구성 또한 중요하다고 말한다.
"음식 사진이 클수록 좋습니다. 사람들은 화면에 큰 음식을 보고 싶어 해요. 특히 햄버거 같은 경우에는 쌓아놓은 것도 잘 먹히죠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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