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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] 인생 2막 꿈꾸다 '귀농 난민' 전락.. 눈물로 쓴 '전원일기' [귀농·귀촌 50만 시대의 그늘]
https://news.v.daum.net/v/20180927070155839?rcmd=rn&f=m
정착 초기 마을주민과 갈등 일쑤 / 땅·집 매입비 사기 당해 빚더미에 / 도시로도 다시 못가고 '진퇴양난' /
지자체, 유치에만 사활.. 관리 뒷짐 / 귀농·귀촌인 45% "토박이 텃세 경험" / 원주민은 농민 보조금 혜택 줄어 불만 /
농산물 생산·판매도 경쟁 체제로 변화 / 최근 3년간 10명 중 1명 꼴 '역귀농' / "시골 편의시설은 십시일반 조성된 것 /
외지인은 경쟁자 아니라는 인식 줘야"
◆귀농·귀촌 최대 걸림돌은 마을 주민과의 갈등
◆마을발전기금·경로잔치비 분담 놓고 주먹다짐… ‘귀농·귀촌인 반대’
◆역 귀농인도 10명 중 1명꼴… “농촌공동체 질서와 가치 존중 필요”
천안연암대 채상헌 교수(친환경원예과)는 “귀농·귀촌인은 어떻게 보면 마을 주민 눈에는 무임승차자로 보일 수 있다”며 “시골의 도로나 지하수, 마을회관 등 편의시설들을 주민들의 십시일반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된다”고 말했다. 채 교수는 “기존 농촌의 질서를 수용하고 그 안에서 잘못된 점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서서히 바꿔야 한다”며 “귀농·귀촌한 사람들은 그동안 주민들이 마을에 공헌한 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”고 강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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